경제 책 추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그림으로 1분 만에 이해하는 책)

경제 책 추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그림으로 1분 만에 이해하는 책)

경제 책 중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인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땐 항상 그 분야의 가장 기초적인 것 먼저 공부를 하게 됩니다. 경제 공부를 할 때에도 경제 용어부터 공부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이나 여러 기사, 책들을 보다 보면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경제 분야는 더욱 그러한 거 같습니다. 영어로 된 용어들도 많고 축약된 단어들도 많아서 그런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검색해보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용어들만 정리가 잘되어있는 책이 없을까 찾아보니 그림책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는 책이 있더라고요. 

'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책입니다.

생활 속 경제용어, 경제학 기본 용어, 미시 경제학 용어, 거시 경제학 용어, 경제학사 용어 순으로 목차가 짜여져 있다. 목차를 둘러보다 보면 아는 단어들도 보이고 낯은 익으나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는 용어들도 많이 보였다. 아직 경제에 대해서 경린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싶었다. 이런 단어들도 하나씩 다 공부를 해나가야겠다란 생각이 들게 하는 목차 구성이다.

경제 용어가 하나씩 나오고 용어 설명이 텍스트로 먼저 나온 후 그림으로 설명이 한 번 더 그려져 있다. 그림은 간단하게 그려져 있으면 최소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도만 그려져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설명글은 쉽게 되어있으나 학교 공부하듯 보지 않으면 영 눈에 들어올 거 같진 않았다. 공부를 위해서라면 하긴 해야겠지만 말이다.

학교 다닐 때 경제 수업 쉬운 책을 보는 기분이었다. 물론 읽고 나서 모든 걸 다 기억하면 좋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이 될꺼같다. 경제분 야인만큼 그래프가 많이 그려져 있는 듯 보였다. 아직 책을 다 보진 않았지만 중간중간 찾아서 읽고 있다. 신문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는데 조금 더 깊게 알고 싶을 때 책을 들춰보기도 한다. 

 

 

실용적인 단어를 쉽게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는 책이다. 지금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늦긴 했지만) 그래도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 경제 공부 첫걸음 할 때 함께 하기 좋은 책이다.

요즘 매번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있다. 공부는 정말 끝이 없다는 것이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고 하지만 그때는 1020대 그때를 말한다. 그때를 놓치면 물론 몇 배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지금 30대인 내가 또 다른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부해나가려고 한다. 어쩌면 학교 다닐 땐 공부하는 습관과 경험을 하게 해 주는 시간이 아닐지도 모른다. 공부란 것은 평생토록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습관을 잘 길러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은 30대에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야겠다란 생각이 든다. 경제 공부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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