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책 추천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황희철)

경제 책 추천 적게 벌어도 잘 사는 노후 50년 (황희철)

경제 책엔 여러 종류가 있다. 단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고 이론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오래된 이론서일수록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기 형태의 책들이 많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찬찬히 읽어 보면서 하나라도 내게 도움이 되는 걸 취하면 그걸로 된 것이다. 경제 책 추천 적게 벌어도 잘 사는 노후 50년 황희철 저자의 책이다.

책을 보았을때 내용은 여러 배울만한 내용이 많았는데 제목이 참 아쉽다. '적게 벌어도 잘하는 노후 50년' 적게 벌어도? 처음에 이 제목을 보곤 난 많이 벌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많이 벌고 싶을 것이다. 특히나 요즘 같은 시대엔 돈 버는 방법들이 너무나 많아져 더 많이 벌고 싶어 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많이 벌면서 잘 사는 방법을 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었다. 약간의 제목 아쉬움이 있었다.

노후 50년이란 말은 사실 끔찍했다. 사실이고 현실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에게 노후는 50년이나 될 수 있다. 앞으로 50년 동안 노동은 못하면서 돈은 써야 하는 그런 생활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 생각보다 우리의 미래 노후는 꽃길이 아닐 수 있다. 지금부터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한다. 노후 50년이란 말은 잘 지은 거 같다.
책의 목차는 이렇게 되어있다.

1. 네 안에 이미 행복한 노후가 있다.
2. 적게 벌어도 잘 살 수 있다.
3. 자산이라는 황금알을 만드는 세 가지 원칙
4. 황금알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 거위를 깨워라
5. 돈 걱정 없는 노후로 가는 길

우리의 노후에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끄름 언 지를 해준다. 그리고 적게 벌어도 잘 살 수 있다는 주제의 내용이 있다. 우리의 자산이 자산을 만들고 점점 더 불려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을 알려준다. 한정된 수익 속에서 이 수익이 어떻게 잘 굴러가서 미래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다수의 직장인들은 수익이 한정적이다. 매달 비슷한 월급을 받는다. 그 월급을 어떻게 활용해서 자산을 불려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요샌 수익 파이를 넓게 하는 부업이 유행이다. 그 부업으로 들어오는 돈을 더 많이 늘리려는 방법이 유행이다.

부업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일정된 수익안에서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우선은 절대 원금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책 속에서도 나온다. 원금을 최대한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 책뿐 아니라 다른 책들에서도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투자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것이다.

마지막 파트에 2030과 40대 5060을 위한 자산관리 리모델링 사례들도 나온다. 경제 자산관리에 대해서 여러 가지가 궁금한 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