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책 추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박영옥) 주식 책리뷰

경제 책 추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박영옥) 주식 책 리뷰

 

2022년이 되면서 경제 책을 하나씩 읽어나가고 있다. 지금 내가 바로 할 수 있는 공부 중 가장 빠르고 쉬운 게 책으로 읽는 것이다. 그리고 강의를 듣는 것. 올해는 반드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 책을 하나씩 읽어나가고 있다.

주식 관련 책중 유튜브에서 유명한 주식 농부 박영옥 님의 책이 있다고 하여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보았다. 보고싶은 책들이 많다보니 요새 밀리의서재 전자책으로 많이 본다. 그럴수록 정리를 잘해야겠다.

1월부터 경제책을 여러 개 읽어나가려고 한다. 우선은 주식 부동산 관계없이 투자에 관련된 책을 읽어 나간다. 이미 이 책은 예전에 나왔던 책인데 조금 리뉴얼해서 다시 새로 나온 걸로 보인다. 주로 주식 투자에 관한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 있으며 박영옥 사람의 일대기가 절반 정도 내용이 들어가 있다. 조금 더 실용서 적인걸 기대하는 이라면 실망을 했을 수 있다.

우리는 배울 수 있는 점만 배우면 된다. 투자의 확실한 원칙과 철학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벼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 주로 장기투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장기투자란 정말 끈기 있게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인데 참 쉽지 않다. 그럼에도 해야하는 투자이다.

업계 1위 기업을 찾아내는 일은 쉽다.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을 1등으로 만든 요소들이 지금도 제대로 굴러가고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 그것은 벼락치기가 아니라 평소에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데이터와 지식을 축적해야 한다.

한 달에 한 개 기업을 심도 있게 공부한다면 5년이면 60개 기업에 대한 지식과 데이터가 축적된다. 그 정도면 우리나라의 웬만한 기업은 전부 알게 되는 셈이다. 하나의 기업을 제대로 공부하자면 해당 업종의 전망과 경쟁사까지 알아야 한다.

잘 모르면 업계 1위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특히 그 1위가 격차가 큰 1위라면 더욱더 말이다. 우리가 전업 투자자처럼 공부를 못한다면 1위에 투자하는 게 안정적일 수 있다.

우리는 한 기업의 주식을 사기 전에 최소한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세밀하게 추적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자산가치, 수익가치, 배당, 경영자, 직원들, 기업문화, 업종의 전만 등도 알아야 한다, 여기까지가 기본이다.

우선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이 사용할 물건을 파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이문이 많이 남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자들보다 품질이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종합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건을 해당 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사업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