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 3편 송 과장 편, 드라마 웹툰 확정된 도서 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편 , 2편 을 읽고 나서 빠르게 3편을 구매하였다.
이번에도 전자책으로 구매하였다. 전자책의 장점이다 바로 구매 후 바로 볼 수 있다. 편리함은 늘 돈을 쓰게 만든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편은 송 과장의 이야기 이다. 드디어 제일 궁금했던 송과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송과장은 어떤 스토리가 있길래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걸까?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내게 3편이 제일 궁금하였다. 4편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4편은 사실 볼까말까 고민중이다. 어느정도 내가 궁금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다 해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송과장의 어렸을 적 이야기부터 나온다. 송 과장은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 자랐다.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처음에 60억 보상받기란 목표로 달리고 이후엔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는 사람이다. 자신의 결핍과 단점을 장점으로 잘 승화한 사람이다. 이렇게 자기 스스로 극복하는 사람을 드물다. 그래서 그런 드 문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참 고생 많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말이다.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가난을 물려주는 것은 죄가 된다. 가난을 물려준다는 것은 돈이나 경제력을 물려줌을 뜻하는 게 아니다. 가난한 사고방식과 행동습관들을 물려주는 것을 뜻한다. 내 자녀에게도 물질보다는 근면함, 가족 간의 화목한 분위기, 밝은 미소를 물려주고 싶다. 책에서 본 부자의 습성을 물려주고 싶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에 집착하는 것, 이런 가정들은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곧 아이가 나온다. 내게도 출산이 온다. 나는 나의 자녀에게 어떤 것을 물려줄 수 있을것인가 ? 생각을 해본다. 사실 아직 나는 이룬 부도 아무것도 없기에 물질적인것을 해줄수는 없다. 다른 어떤것을 물려줄지 생각한다. 책 속에 송 과장의 생각처럼 나 또한 부자의 습성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계속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공부를 통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한다.
정보의 시대다. 물건이 좋으면 영업하러 돌아다니지 않는다.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간다. 이런 길거리 무작위 아날로그 영업 방식을 취한다는 것은 버리고 싶은 것을 빨리 남에게 떠넘기고자 하는 목적이다.
그야말로 정보 과잉의 시대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혼재되어있어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요새 콘텐츠 큐레이터 나 큐레이팅 하여 정보를 전달해주는 형태의 사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내가 여력이 된다면 해보고 싶지만 지금은 여력이 되지 않는다. 갑자기 좋은걸 내게 추천해준다?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세상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다. 그게 세상이다.
일찍이 세상을 깨닫고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고 발품을 팔던 송 과장의 성장기가 담긴 3편의 내용이였다. 조금은 자기계발 경제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던 3편이었다. 하나하나 송과장의 경험들을 보면서 배울 점은 하나씩 배워나간다. 잘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편 리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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