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독서 공부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책리뷰

투린이 마케터 잉 2022. 5.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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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책 리뷰



이제 곧 이유식을 준비할 때가 와 책 한 권을 물려받았다. 두 아이를 키운 친구가 자긴 더 이상 필요 없다며 이유식 책을 주었다. 이유식 생각지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시작하는 거였다. 한 돌 때쯤 지나면 하려나 했었는데 빠르면 생후 4개월부터 시작하는이 이유식이었다니 친구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뻔했다. 그냥 멋모르고 분유랑 모유만 계속 먹일뻔했으니 말이지.

유명한 백종원 씨의 와이프인 소유진 씨의 이유식 책이다. 아무래도 세 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그리고 요식업의 대가의 와이프이다 보니 이유식 책을 낸 것이 아닌가 싶다.
이유식 초기부터 중기 말기 그리고 유아식까지 정리가 잘되어있다.
보통 분유만 먹는 아가들은 4개월쯤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고 모유만 먹는 아가들은 6개월쯤부터 이유식을 시작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 혼합수유를 하는 경우여서 4~5개월쯤부터 이유식을 할까 생각 중이다.
물론 아이가 어느 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할까 생각 중이다. 하나하나 책대로 따라가면 손쉽게 이유식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유식 하는 거 보니 그릇들도 이쁜 게 많던데 또 이런 걸로 쇼핑을 하게 될 거 같다. 최대한 절약해서 사도록 노력해봐야겠다.
표고버섯과 애호박은 둘 다 엽산이 많은 재료예요. 임신 중에 엄마도 엽산을 먹어 을 텐데, 엽산은 뇌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이유식은 제철 재료를 이용하는 게 가장 좋고, 1년 내내 구하기 쉬운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특별 한 재료를 구하려고 애쓰기보다 흔히 먹는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보세요.
쇠고기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지요. 아기가 태어난 지 6개월 아이에서 받은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빈혈에 걸릴 수 있다고 해요. 북은 쇠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돼요
고구마는 초기 이유식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이며, 변비와 알레르기가 아기에게 좋다고 해요. 고구마에 들어 있는 많은 영양소 중에 비타민 A는 아기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대요. 고구마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 때문인지 대부분의 이 기들이 잘 먹어요. 사실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다 먹는 게 좋지만, 껍질은 시 화가 잘되지 않아서 아기 이유식을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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