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정리 2022년 1월 결산

가계부 정리 2022년 1월 결산

벌써 2022년 1월이 지나고 2월 중순을 지나고 있다. 가계부는 꾸준히 쓰고 있었지만 올해는 블로그에도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스스로 공개적으로 기록을 남김으로써 지출에 대한 비용 절감 자각을 더 하려고 한다. 

이제 곧 새식구도 태어날 예정이어서 새 식구와 함께 하려면 지출관리를 더 타이트하게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더 타이트하게 하지 않으면 돈 나가는 건 금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먼저 1월 결산을 해보면 설날이 있어 기타비용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새 식구 준비를 위한 구매비용이 있다. 

식비 또한 배달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데 영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배달 식비지출이 있는 편이다. 22만 원 정도 나갔으니 10번 정도는 시켜 먹은 것이다. 별로 안 시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계부로 정리해두고 보니 은근히 시켜먹었구나, 주말마다 시켜먹은 횟수이다. 

고정지출 

고정지출 항목은 용돈, 관리비 이다. 월에 135만 원 정도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되는 것이다. 이는 용돈 안에 각 교통비와 보험비가 포함되어있는 비용이다. 그래서 용돈이 조금 높게 측정되어있다.  

 

유동 지출

그 외 비용은 비고정 지출로 줄일 수 있는 비용이다.  우리 집에서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지출 중 하나는 식비, 생활용품 일 것이다. 

배달 식비와 식비를 포함하여 월 3~40만 원 이내로 줄여보려고 한다. 우선 2월은 35만 원을 목표로 해본다. 

가계부에 기재된 생활용품에는 물 구매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주로 생활용품으로 체크된 비용은 쿠팡에서 바로 구매하는 비용인데 그 비용에 주로 물, 휴지, 물티슈, 바디용품, 쿠팡에서 구매하는 식재료(거의 없긴 함) 등이 포함되어있는 금액이다. 생활용품 또한 줄일 수 있는 비용이다. 생활용품 어떠한 것을 1월에 구매하였는지 상세히 다시 봐야겠다.

굳이 안 사도 되는 것들이 있었는지 봐야겠다. 

 

2월 목표

* 식비 (배달 식비 포함) : 월 35만 원 

(최종 목표는 월 30만 원) 

* 생활용품 : 월 30만원 

(최종 목표 월 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