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방법 필요자금 어떻게 해야할까 ?

노후준비 방법 필요자금 어떻게 해야 할까? 

노후준비 왜 필요할까 ?

우리의 몸은 녹이 슨다. 언제까지고 삼십 대인 지금처럼 열심히 노동을 할 순 없을 것이다. 몸이 노화가 오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마음처럼 몸이 따라 주지 않는 시기가 올 것이다. 노후란 보통 65세 이후를 얘기한다. 요즘은 조금 더 늘어난 거 같긴 하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노후준비를 안 하는 이들이 절반 이상이 된다고 한다. 

우리의 평균 수명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2018년 83세로 평균수명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2022년 지금 다시 집계한다면 아마 더 올라갈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평균수명은 점점 더 올라가고 노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여전히 같다. 여전히 은퇴의 나이는 60세 전후이다. 사실 사기업에서는 4050 대만 되어도 눈치가 엄청나다. 이런 문화 또한 바뀔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처럼 평균수명은 계속 올라가고 우리가 노동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보니 노후준비를 안 할 수가 없다. 90세까지만 산다고 가정하면 60세까지 노동을 한 후 나머지 30년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산과 불로소득만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시간은 금방 흘러가기에 지금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노후준비 방법 

노후준비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국가연금을 받을 수도 있으며 개인이 준비하는 연금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불로소득 파이프라인을 잘 구축하여 노동하지 않아도 현금이 들어올 수 있게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은 국가연금은 현재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제외를 하고 생각중이다.

나 스스로 개인형 연금형태로 나올 수 있게 만드는 구조를 만든다던가 파이프라인 구축을 해두는 걸 생각 중이다.

노후준비 필요자금

노후준비 필요자금에는 얼마가 필요할까? 사실 이는 개개인마다 상황이 워낙에 다르니 대략 평균을 보아도 잡기가 쉽지 않다. 어느 정도 기본 조건이 만족한 후 얼마가 필요할지 생각을 해본다.

국민연금 연구원에 따르면 부부 평균 월 268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산정되어있다. 월 268만 원 x 360개월 (30년 x12개월)=9억 6500만 원이 필요하다. 이는 현재의 이야기이며 우리가 노령이 되었을 때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훨씬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부터 노후를 살더라도 필요한 자금이 9억 6500만 원이라니 사실 충격적이다. 이는 평균치로만 계산한 것이며 갑자기 소비되는 병원비등은 고려되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등 불시에 나가는 돈을 무시할 수 없을 텐데 이런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노후준비 필요자금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본 조건이 있다. 

1. 주거 관련 비용 (자가 소유) 

2. 의료비 

3. 자녀 지원 

이 세 가지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되어있을때 이후 필요자금을 측정하는것이 필요할듯 보인다. 자가소유를 하고 있는 상태여야 하며 (빚없이) 의료비 대책이 세워져 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 자녀에게 나가는 돈이 어느정도 구비되고 나서 나의 노후 생활비를 계산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아직은 먼 얘기 같아 막연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기에 지금부터 생각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 분명하다. 

앞으로 약 30년 뒤 나의 노후를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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