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류수영 신사임당 브라운스톤 추천

책 추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류수영 신사임당 브라운스톤 추천 

책 추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편' 브라운 스톤(우석), 신사임당, 배우 류수영이 추천한 책이라고 한다. 벌써 드라마, 웹툰으로 확정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왠지 드라마가 되면 예전 드라마 미생과 같은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곤 경제 책인가 싶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이란 문구부터가 경제 투자 관련 책이라 생각되어 구매했어요. 주변에 이 책이 재밌다는 분들이 많아서 읽을 책 후보에 넣어두었다가 구매하였습니다. 

스스로 부동산 투자도 잘하고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라고 생각하는 김 부장 아저씨

책을 읽어나갈수록 고구마 10개 먹은듯 가슴이 답답하였습니다. 슈퍼 꼰대 김 부장 아저씨 때문이지요. 아니 어떻게 이런 꼰대스러운 아저씨가 다 있지? 싶으면서요 가만힌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 이런 마인드르 가진 일부 분들이 생각이 나기도 하였어요. 본인은 스스로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누가 봐도 꼰대스러운 그런 사람들 말이지요. 점점 이 꼰대 김 부장 아저씨의 미래가 안쓰럽기만 하였어요. 아 정말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시면 점점 사람들이 떠나갈 텐데 말이야.라고요. 하지만 김 부장 꼰대 아저씨에겐 든든한 가족과 죽마고우 놈팡이 친구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갑자기 퇴직을 할 수 밖에 없는 김 부장 아저씨는 무턱대고 상가 투자 계약을 덜컥합니다. 은퇴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기당하기가 참 쉽습니다.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슈퍼 꼰대 김 부장 아저씨에 회사생활과 부동산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는 이야기가 그려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책입니다. 별 내용이 안 들어간 거 같지만 스토리가 공감이 많이 되어 술술 읽혀나가 집니다. 벌써 끝? 2~4권이 있는 거 같던데 다음 책 내용이 벌써 궁금해집니다.  

우리 주변에 한번쯤은 만났을법한 그런 꼰대스러운 김 부장 아저씨의 마음속 생각과 사회생활 속에서 겪는 여러 일들, 김 부장 아저씨가 걱정이 되는 소설책. 피식 웃음이 나는 그런 소설책. 우리 주변에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소설책입니다.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 줄 알아?
공감과 협업이야.
본인이 아무리 잘났어도 공감도 못하고 협업을 할 줄 모르면 조직원으로서는 적합하지 않아.
선후배들, 옆 팀, 다른 사업부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게 조직에서는 중요한데 말이야.